
고양시청사전경(사진=고양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는 어려운 이웃에 대한 지역공동체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13일까지 경기도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집중 홍보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 홍보주간에는 △현수막 게시 △ 누리집 및 SNS 홍보 △ 전광판 홍보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9월 4일 고양시청 문예회관에서 열린 고양시 사회복지의 날 행사에는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 홍보부스를 마련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에게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긴급복지 위기상담 콜센터는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위기상황에 있는 고양시민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 ·연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긴급복지 콜센터, 긴급복지 핫라인, 경기도G톡 및 누리집 등 총 4개 채널로 제보받고 있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다하겠다”며 “시민들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이 주변에 있는 지 관심을 갖고 살펴봐 주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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