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양시 일산서구, 추석 연휴 대비 무인민원발급기 사전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9월 5일부터 12일까지 관내 공공기관과 다중복합시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각종 증명서 발급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의 보안 상태, 시스템 작동 등 전반적인 운영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장애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담당자와 유지보수업체, 경비업체 등의 비상 연락망을 재정비해 주민 이용에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철저한 사전점검을 통해 추석 연휴 기간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일산서구는 추석 연휴에 △일산서구청 △일산2동, 일산3동, 탄현1동, 주엽1동, 대화동, 덕이동 행정복지센터 △가좌도서관 및 가좌보건지소 △일산백병원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 △원마운트 등 총 11개소에서 무인민원발급기를 24시간 운영한다.
다만, 이마트 더타운몰 킨텍스점은 영업시간에만 운영되며 추석 연휴 당일은 휴점으로 인해 미운영된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