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제에 참여하는 발레단의 발레리나·발레리노가 취미로 발레를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9월 1일까지 체험교실을 진행한다.
9월 5~8일 저녁 8시 수원제1야외음악당에서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5일 발레를 배우는 학생들의 공연 ‘발레 IN 수원’, 6~8일에는 발레단이 공연한다.
6일 ‘클래식&모던’ 공연, 7일 ‘발레 마스터피스’ 공연에 이어 8일 ‘발레 갈라 스페셜’로 마무리된다.
‘스페인춤’, ‘해적’, ‘아다지오’, ‘흑조’, ‘볼레로’, ‘라 바야데르 중 3막’, ‘파키타’, ‘코믹음악발레 이상한 챔버 오케스트라’, ‘돈키호테’, ‘다이애나 악테온’, ‘unknown’(SEO발레단), ‘The Seventh Position’ 등 다채로운 작품을 선보인다.
9월 6~8일 공연 마지막 무대는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이 준비한 수원발레축제 10주년 기념 특별 공연 ‘Grand Finale: PLEROMA’ 이다.
7~8일 오후 6시에는 학생부, 대학부, 일반부의 자유참가작 공연이 있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발레리나의 사인 토슈즈 전시 △모두가 함께 배우는 발레체조 ‘발롱’ △어린이 발레리나·발레리노와 인증사진을 찍을 수 있는 ‘발레요정’ △발레의상 입어보기&토슈즈 신기 체험 △움직이는 발레조각전 △발레분장 체험 △스탬프 투어 △수원발레축제 온라인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준비했다.
상세한 정보는 발레에스티피협동조합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제10회 발레축제는 네이버 TV ‘발레STP협동조합’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올해 10주년을 맞아 그 어느 때부터 공연이 다채롭고 풍성하다”며 “시민 여러분께서 수원발레축제를 사랑해 주시고 많이 관람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