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균 수원시 정책보좌관이 권선1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교육을 하고 있다.
[금요저널] 수원시가 동 주민자치회를 대상으로 ‘특색있는 우리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을 진행한다.
주민자치 위원들의 마을 브랜딩 역량을 강화하고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는 데 도움을 주는 교육이다.
7월 2·9·31일 매탄1동·권선1동·정자1동을 찾아가 교육했고 10월 24일까지 신청한 동의 행정복지센터를 찾아가 교육한다.
수원시 도시디자인단 김동균 정책보좌관이 △전국 마을 상징물 사례를 통한 우리 동네 상징물 다르게 생각해 보기 △마을 특징 탐구를 통한 로고·캐릭터 제작, 마을 브랜딩 방법 △주민자치회 사업 추진에 필요한 도시경관 등을 주제로 강의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교육”이라며 “주민자치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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