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양주시 문화예술교육공동체 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를 추진한다.
경기문화재단 주관 ‘2024 경기 생활문화 플랫폼 사업’은 경기도 내 생활문화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를 대상으로 지역의 생활문화자원을 주민들과 공유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일상을 거닐다, 삶을 기록하다’는 이번 사업에 공모 및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 활동에 필요한 골목 유휴공간을 발굴해 적극적인 생활문화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역문화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다양한 생활문화 활동을 통해 문화 다양성 확대 도모 및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내 유대감 형성을 통해 외롭지 않은 마을·머물고 싶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다.
문미정 대표는 “주민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일상에서 또 다른 문화를 발견하고 만들어 가면서 새로운 생활문화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주민들의 주체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생활문화의 확산으로 이어지면서 생활문화공동체 마을로 변화해 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