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양주2동에 거주하는 박OO 님은 “내 평생 너무 기쁜 날이에요. 자식이 있어도 찾아오지도 않는데, 어버이날을 축하해 주니 너무 기쁘다.
여기저기 몸이 아파서 기운도 없고 입맛도 없는데 활짝 핀 카네이션 꽃을 보니 건강해진 것 같다” 라며 눈물을 보였다,광적면에 거주하는 임OO 님은 “오늘 정말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행복센터의 따뜻한 마음이 그대로 느껴져요. 덕분에 앞으로도 더 건강하게 지내고 싶어요. 무척 고맙고 감사해요.” 라며 두 손을 꼭 잡으며 눈시울을 붉혔다.
한편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 김나영 센터장은 “해마다 다가오는 어버이날이지만, 힘들었던 코로나19를 다 겪어낸 어버이분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더욱 특별한 마음이 든다 취약계층 어버이분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위로와 격려를 받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취약계층 어버이분들이 사회의 따뜻한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무한돌봄행복센터는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의 외로움을 감소시키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가가호호 생일지원사업, 행복가득음식꾸러미, 꿈꾸는 아이 사랑 심는 우리 멘토링 서비스, 위기가구 생의주지원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