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논현2동, 복지 사각 위기가구 및 지역자원 발굴 홍보 캠페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호구포역 일원에서 복지 사각 위기가구 및 지역자원 발굴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논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등 15명이 참여해 자체 제작한 리플렛과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전달했다.
또한, 지역자원 발굴 관련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 현황을 홍보하며 지역주민들의 관심과 후원 참여를 독려했다.
최병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뉴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사람들의 생활고와 삶에 대한 무력감으로 인한 사고 소식을 들을 때마다 안타깝다”며 “우리 모두 이웃 지킴이가 돼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사연을 전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최명숙 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동참해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 앞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을 위한 예찰 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동네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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