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청사전경(사진=김해시)
[금요저널] 김해시는 2024년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전 주 개최도시로서 시민 참여와 국민적 관심을 이끌어 내기 위해 양대 체전 홍보영상을 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홍보영상은 전국체전 개최 의의와 가야 건국 이래 인구 56만 대도시로 성장한 김해시의 발전상 그리고 전국체전으로 인한 더 큰 도약의 김해상을 담는다.
이번 영상은 양대 체전 주관인 경남도에서 제작하는 공식 영상이 아닌 김해시 자체 영상인 만큼 양대 체전 이외에도 2024년 김해시가 메가 이벤트로 추진하고 있는 김해방문의 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정책도 담긴다.
또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동북아 물류 플랫폼 비전에 따른 김해시의 더 큰 도약이 포함된다.
영상은 각각 4분 30초와 30초 분량 2가지 형태로 제작해 향후 김해시에서 개최하는 각종 행사, 이벤트 시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해 전국체전 주 개최도시 김해를 집중적으로 홍보해 나갈 방침이다.
제작은 12월 초까지 완료 예정이다.
홍태용 시장은 “내년 전국체전이 11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우리 시는 전국체전뿐만 아니라 3대 메가 이벤트로 2024년을 축제와 도약의 해로 만들어 나갈 계획으로 대내외적인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내년 10월 김해시를 주 개최지로 경남 전역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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