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방면 형설의 전당, ‘사랑의 김장김치’ 전달
[금요저널] 창녕군 이방면은 형설의 전당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300만원 상당의 김치 200kg을 관내 35개 경로당과 독거노인 거주시설에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방면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형설의 전당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13년째 꾸준히 진행, 경로사상과 이웃사랑의 정신을 실천하고 있는 곳이다.
형설의 전당 이미경 대표는 “올겨울에도 어르신들에게 김장김치를 나눌 수 있어 보람 있고 행복하다”며 “지금까지 해오고 있는 것처럼 오랫동안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성익경 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해마다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이미경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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