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사천시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12월 4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2024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공익활동형 2,100명, 사회서비스형 335명, 시장형 150명 등 총 2585명이다.
이는 2023년 대비 313명 늘어난 것으로 어르신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일자리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참여인원을 대폭 확대한 것. 신청 자격은 공익활동형의 경우 사천시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로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 신청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그리고 사회서비스형과 시장형은 65세 이상 신청 가능하며 대한노인회사천시지회와 사천시니어클럽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시는 보건복지부 노인일자리사업 운영지침에 따라 소득수준, 세대구성, 활동역량 등을 고려한 선발 기준표에 따라 고득점자순으로 참여자를 선발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