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성군, 수능 이후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 위생 안전 점검 실시
[금요저널] 고성군은 11월 27일부터 12월 15일까지 수능 후 발생할 수 있는 청소년 탈선 행위를 점검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위생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2024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식품접객업소 및 숙박업소가 불법 영업 행위를 할 것을 우려해 이를 예방하기 위한 위생 안전 지도 점검을 실시, 청소년 출입 금지 시설별 특성에 맞는 점검을 추진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청소년 이성 혼숙 영업자준수사항 여부 유흥주점, 단란주점 미성년자 출입 청소년 유흥 접객원 고용 여부 등이며 수능 후 청소년들의 안전사고 예방 및 탈선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유정옥 열린민원과장은 “최근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상황으로 청소년의 이용이 많은 식품접객업소의 안전기준 및 영업자 준수 여부 등을 지속적으로 지도 및 점검해 식품 안전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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