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천시청사전경(사진=사천시)
[금요저널] 사천시 노인일자리지원기관인 사천시니어클럽은 28일 새롭게 단장한 시장형 사업장 ‘사천愛’에서 무료 시식회를 진행했다.
‘사천愛’는 한국남동발전와 경남공동모금회에서 공동 시행한 취약계층 노인일자리 창출 사회공헌사업에 선정된 후 환경개선사업을 통한 사업장을 재개장하면서 무료 시식회를 마련했다.
이번 무료 시식회에는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경남공동모금회, 시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사천愛’는 60세 이상 어르신들에게 일자리 제공 및 소득 창출·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장형 일자리 사업장으로 일명 ‘청춘 과자방’으로도 불린다.
전국 최고의 청정도시인 사천시에서 재배·생산되는 수산물을 활용한 오란다 과자를 제조·판매하고 있으며 건어물도 포장·판매한다.
한편 사천시는 2024년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대비 313명이 늘어난 2,585명을 모집하는 등 많은 어르신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