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해군, 2023 여성폭력추방주간 민·관 합동 캠페인
[금요저널] 남해군과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27일 남해읍 사거리와 읍 일대에서 민·관 합동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남해군,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 남해경찰서 엄마품 지킴이단, 등불 남해지부, 한국자유총연맹 남해군지회, 남해경찰서 국제소롭티미스트 남해클럽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여성폭력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피켓홍보, 가정폭력·성폭력 예방 성인지 감수성 O/X퀴즈 룰렛 돌리기, 폭력예방 홍보미디어 송출 및 홍보물품 배부 등의 활동을 전개했다.
변복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안전한 남해로 같이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보물섬가정행복상담소는 가정폭력, 성폭력 피해자 상담 및 예방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성인지 감수성 향상을 위한 찾아가는 폭력예방통합교육 및 성 평등 교육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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