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의령군은 지난 24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의령군 식량산업 5개년 종합계획 추진을 위한 식량산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령군은 2020년 10월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식량산업종합계획을 최종 승인받아 국비사업 신청요건을 충족해 2021년 ‘국산밀 생산단지 경영체 육성사업’에 선정되어 378백만원, 2022년 ‘고품질쌀 유통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981백만원, 같은 해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에 선정되어 200백만원을 확보해 식량산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행정, 농협, 농업법인대표 등 실무자 10여명이 참석해 기 승인받은 식량산업종합계획이 목적에 맞게 추진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했다.
참석 위원들은 그동안의 식량산업종합계획 추진 실적과 성과를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대책 및 앞으로의 의령군 식량산업 발전방법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군 관계자는 “식량산업종합계획을 바탕으로 행정, 농협, 법인이 서로 협업해 식량작물 자급률 제고와 경쟁력 있는 식량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