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만수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주공 6단지 경로당을 방문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 돌봄의 날’은 어르신들에게 건강서비스를 제공하는 마을 복지사업으로 동에 배치된 간호직 공무원이 경로당을 찾아가 혈압, 혈당 체크 및 치매 조기 선별검사 등을 실시하며 추가적인 건강관리가 필요한 어르신은 남동구보건소 등과 연계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이번 행사는 올해 4월 만수주공 4단지 경로당을 시작으로 만수주공 6단지 경로당까지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월 1회씩 순차적으로 방문해 진행됐으며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했다는 점에서 어르신들에게 큰 호평을 받았다.
강정화 동장은 “매달 정기적인 경로당 방문 돌봄을 통해 만수4동 어르신들의 건강에 보탬이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