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특례시, 여성폭력추방주간기념 무료 영화 상영
[금요저널] 창원시는 다가오는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이해 여성폭력의 현실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마련코자 11월 27일 오후 7시 메가박스 창원점에서 무료 영화를 상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 ‘걸갑스’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해서 다룬 영화로 디지털성범죄 조직을 여경이 일망타진하는 과정속에서 디지털 성범죄의 심각성을 알려준다.
영화참가 신청은 창원시청 홈페이지 온라인신청을 통해 11월 24일까지 예약 할 수 있으며 디지털성범죄 예방 맞춤으로 디지털성범죄 예방 공익광고 상영 및 휴대용 불법카메라 탐지카드를 배부한다.
최종옥 여성가족과장은 “여성폭력 추방주간기념 행사를 통해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이번 영화를 준비했으며 여성폭력 피해자를 위한 보호와 지원에도 만전을 다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창원시는 여성폭력추방주간 기념으로 11월 29일 여성폭력추방 캠페인, 11월 30일 디펜스교육을 실시하며 12월 1일에는 우리동네한바퀴 지킴이단활동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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