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제시청사전경(사진=거제시)
[금요저널] 거제시보건소는 오는 12월 1일부터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을 축소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선별진료소 검사 건수 감소에 따른 조정이며 코로나19가 독감과 같은 4급 감염병으로 하향됐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도 연말까지만 운영한다.
축소운영시간은 평일 및 토요일은 09:30~ 13:30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의 경우 운영하지 않는다.
다만, 공휴일인 12월 25일은 월요일에 해당해 운영한다.
대상은 기존과 같이 만60세 이상의 고령자와,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는 자,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 의료기관 입원환자 및 해당 환자의 상주보호자 1인에 대해서다.
김영실 감염관리과장은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시간 조정에 혼란이 없도록 홍보 할 예정이며 시민 모두가 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기 예방접종과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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