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흥동 특화사업 오늘, 내 마음은 통닭통닭 실시
[금요저널] 상주시 신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10월 24일 협의체 위원 15여명과 함께 천고마비 계절을 맞아 ‘오늘, 내마음은 통닭통닭’ 특화사업을 했다.
‘오늘, 내 마음은 통닭통닭’ 사업은 함께모아 행복금고 재원으로 마련된 신흥동의 지역특화사업 중 하나로 어르신 및 소외계층에게 고단백 영양섭취를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가을철을 맞이해 신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통닭과 과일로 구성된 꾸러미를 직접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확인 및 정서지지 활동을 했다.
이준용 민간위원장은 “혼자서는 주문하기 어렵고 더욱이 자연부락에서 먹기 힘든 통닭을 준비해 어르신 가정에 제공할 수 있어 기쁘고 풍요로운 계절을 맞이한 만큼 각 가정에서도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종진 신흥동장은 “오늘은 치킨배달부가 되어 지역주민들을 살펴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각양각색의 신흥동민을 위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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