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 에세이집 출판 프로젝트 운영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읽걷쓰’ 시민문화 확산을 위해 교직원과 학부모 등 인천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서점과 함께하는 에세이집 출판 프로젝트 ‘나를 돌보는 보통의 글쓰기’ 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프로그램은 부평구 지역서점 북극서점과 연계해 에세이 작가인 김순지 대표의 글쓰기 특강과 지도로 참여자들의 글을 모아 에세이집을 출판하는 프로젝트다.
10월 5일부터 11월 9일까지 총 6회 원고를 집필한 후 완성된 원고는 교정·교열 등 출판 작업을 거쳐 책으로 출간한다.
12월에는 북구도서관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읽고 걷고 쓰며 안식처를 넓혀가는 에세이를 쓰면서 자신을 돌아보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공동에세이집 출판을 통해 읽·걷·쓰 시민문화를 활성화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