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교육청사전경(사진=인천광역시교육청)
[금요저널] 인천광역시교육청동아시아국제교육원은 국제교류를 통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해 인천 효성동초등학교와 일본 기타큐슈시 코쿠라중앙초등학교와의 국제교류 활동 개회식을 25일 실시했다.
인천 효성동초등학교와 기타큐슈시 코쿠라주오우 초등학교 국제교류 담당 교사는 상호문화를 이해하고 지속가능한발전을 주제로 하는 협력 수업 활동을 시작했다.
향후 두 학교는 실시간 협력 수업을 통한 교사 및 학생의 글로벌 역량 강화 지속가능한발전을 주제로 한 양국 협력 프로젝트 운영 세계시민교육의 이해와 실천적 태도 함양을 위한 문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해당 수업을 담당한 효성동초 김대현 교사는 “온라인으로 만나는 일본과의 국제교류 수업 활동은 인천 학생들의 세계시민 역량을 앞당기는 지름길”이라며 “향후 다양한 국제교류 활동을 전개해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동아시아국제교육원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5개교와 일본 5개교의 국제교류 활동이 예정돼있다”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활발한 국제교류 관계가 구축되고 한국과 일본 양국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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