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주민자치회, 서곶 자율방범 순찰대와 ‘안전한 마을 만들기’
[금요저널] 인천 서구 주민자치회가 서곶자율방법 기동순찰대와 지난 31일 ‘공연심 안전마을 사업’으로 주민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올해 주민자치회 시범사업으로 오는 11월까지 폭력 예방, 환경안전, 교통안전, 청소년·여성 보호 등 주민 안전 캠페인을 펼치는 사업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기동순찰대 사무실에서 회의를 시작으로 연희동 곳곳을 2시간가량 순찰하며 홍보 물품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캠페인을 진행했다.
노재구 기동순찰대장은 “안전 취약지역을 순찰하며 연희동은 우리가 지킨다는 생각으로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은상 주민자치회 회장은 “안전한 마을을 위해 함께 나서준 자율방범대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연희동이 더욱 안전한 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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