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희동 주민자치회,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사업 성황리에 종료
[금요저널] 인천 서구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4일을 끝으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투명e음’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사업을 시작한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사업비 400만원을 모두 소진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이 사업은 크기에 상관없이 라벨을 제거한 투명페트병 1개를 가져오면 서로e음 카드에 개당 20원씩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연희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으로 재활용쓰레기 자원화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이번 사업으로 발생한 수익으로 지난 6월에는 ‘짜장면 나눔’ 행사를 열기도 했다.
조은상 회장은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무사히 사업을 마무리했다”며 “앞으로도 환경 사랑 실천에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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