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중구, ‘순환운동교실’ 개강식 개최
[금요저널] 인천 중구보건소는 지난 8일 대강당에서 지역주민 20여명과 함께 ‘순환운동교실’ 개강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순환운동교실은 근력 운동과 유산소 운동을 병행해 진행되며 체지방 연소 뿐 아니라 근력, 근지구력 및 심폐지구력 기능을 향상시켜 높은 운동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중구보건소에 따르면 순환운동교실은 5월 8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6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금요일 총 8주간 진행된다.
운동교실 전·후에는 참가자들에게 체성분 검사와 검사 결과에 따른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운동 교실이 끝난 후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중구보건소에서는 5월 중 순환운동교실을 비롯해 힐링건강걷기, 한의약 비만 프로그램 등을 제공해 주민들에게 규칙적인 신체활동을 통해 생활습관병을 예방, 관리하는 한편 건강위험요인을 감소시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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