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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산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문정숙)은 4월 12일(수) 본원 전 유아를 대상으로 찾아오는 연극놀이를 실시하였다.
□ ‘해와 달이 된 오누이’라는 동화를 유아들과 함께 보고 이 야기를 나눈 뒤에 연극놀이를 시작하였다. “하나, 둘, 셋, 손 뼉” 치면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서 내가 호랑이가 되고, 엄 마가 되고, 오누이가 되어서 연극놀이를 하였다.
파란색 파라 슈트는 냇가가 되어 손도 씻고, 얼굴도 씻을 수 있는 시원한 강물이 되고, 우물이 되어 유아들의 얼굴을 비추어 호랑이에 게 들키게 만드는 것이 되기도 하였다.
의자 나무에 올라간 오누이에게 밧줄을 주어 미끄러지듯이 하늘로 올라가게 되는 장면에서는 유아들의 얼굴에 활짝 웃음꽃이 피었고, 깔깔 소 리가 교실에 들려올 때 호랑이의 울음소리가 묻혀서 들리지 않았다.
□ 연극놀이가 끝나고 유아들은 “밧줄타고 탈줄하는 것, 나무위 에 올라가서 호랑이를 피하는 것, 문열고 방으로 들어가는 것 너무 재미있었어요.”하고 말하였다.
□ 선생님들은 유아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고 유아들과 함께 연극으로 놀이하는 시간을 많이 가져야 겠고, 관련된 연수를 받아 좀더 적극적으로 수업에 접목해 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