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4동 제1기 주민자치회는 3월 30일 임원단을 구성 이후 첫 정례 회의를 시작으로 2년간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
윤기덕 주민자치회장은 “제1기 운정4동 주민자치회장으로 당선된 것이 큰 영광이며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운정4동 주민자치의 발전을 위해 힘쓰고 운정4동의 현안인 좁고 복잡한 길은 조금 더 안전하게, 더럽고 지저분한 골목길을 깨끗하게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위원들과 연구,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황룡산과 향나무 숲, 마을 꽃밭 등의 다양한 콘텐츠와 연결한 행사를 추진해 운정4동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최호진 운정4동장은 “제1기 주민자치회가 운정4동의 역점 사업인 사랑지기 프로젝트와 연계해 주민들과 함께 살맛 나는 운정4동 마을살이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