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2동 자생단체 연합회, 계절 초화 식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자생단체 회원 및 직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봄맞이 초화 식재 및 관내 경로당 청소 활동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구월2동 행정복지센터 주변 화단 주변과 관내 경로당 6개소 주변의 환경정비와 함께 팬지, 튤립 등 봄 초화 1,500본을 식재했다.
또한, 초화 식재 활동 후에는 지역 내 경로당을 방문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대신해 경로당 방역 활동과 청소를 실시했다.
활동에 참여한 배요성 동 통장협의회장은 “봄 초화를 심은 후의 구월2동을 보니 봄이 성큼 다가온 것 같아 가슴이 설렌다.
그리고 마을을 새롭게 단장해서 주민들이 봄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임덕수 동장은 “사계절 초화 식재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아름다운 구월2동이 될 수 있도록 하며 주민들이 돌아다니며 아름다운 꽃길을 보면서 마음도 같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
또한 언제나 아름다운 구월2동 조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주시는 자생단체 연합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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