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대응 운행차 배출가스 특별점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을 예방하기 4월 말까지 운행 차량 배출가스 특별 점검을 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3~4월 진행되며 지역 내 레미콘 제조회사 5개소, 택시 차고지 7개소 차량 약 1,000대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점검은 차량 정차 후 매연 및 배출가스측정기로 측정할 예정이며 배출허용기준을 초과한 차량에 대해서는 행정처분이 내려지고 개선명령 미이행 시 10일간 운행이 정지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미세먼지 주요 발생원인 운행차 배출가스 단속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겠다”며 “구민들도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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