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 공동체 모임을 새롭게 개편, 이달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동에 따르면 통장 공동체 모임은 2개 모임으로 조직됐으며 간석1동 청사를 임시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청사 여건에 맞도록 공동체 이름과 활동 영역을 확대 조정했다.
지난 12일 ‘취약제로 봉사대’ 10명이 홀몸노인, 장애인 2개 세대를 방문해 실내 대청소에 이어 폐가구 등을 정리했으며 13~14일에는 ‘도시광산 안전발굴대’ 26명이 관내 이면도로를 순찰하며 포트홀 붕괴위험지 등 위험요인 발굴과 불법 현수막 벽보 제거 활동을 펼쳤다.
김혜영 동장은 “동 청사 신축으로 인해 올해 초 임시청사로 이전함에 따라 제약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올해에도 현장 행정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오현옥 동 통장협의회장은 “올해 활동 주제를 행정을 보조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자는 통장 본연 업무 중심으로 조정했다 예년보다 더욱 충실히 주민과의 가교 역할을 하겠다”며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