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2동 통장협의회는 2023년 통장 공동체 모임을 정비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구월2동 통장 공동체 모임은 통장 전원을 구성원으로 구성됐으며 기존 모임인 재활용 모아, 행복 모아 사랑의 가위손 사랑나누기, 행복더하기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아름답고 깨끗한 우리동네 만들기 5개 모임에, 올해 반려견 순찰대 지구야사랑해 등 2개 신규 모임을 더해 총 7개의 모임으로 구성해 환경, 복지, 안전 등 다양한 활동을 연말까지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 중에서 특히 반려견 인식개선과 지역사회 안전 순찰을 위한 ‘반려견순찰대’와 최근 일회용품 사용 급증에 따른 환경오염 문제를 대처하기 위한 교육 및 녹색활동을 위한 ‘지구야사랑해’를 신규 조직해 생활안전 조성과 녹색운동 실천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배요성 회장은 “그동안 통장 공동체 모임을 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안전한 마을만들기를 위한 방법 순찰 및 취약계층 지원사업 등 공동체의 안전과 복리 증진을 위한 활동을 추진하면서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올해에도 주민간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통장 전원이 힘을 합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덕수 동장은 “동 행정의 여러 분야에서 적극 활동해 주는 통장님들 덕분에 생활안전, 복지 취약계층 돌봄 등 지역 내 문제 해결에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애정으로 동 행정에 적극 함께해 주시길 부탁드리며 동에서도 통장 공동체 모임 활성화 뒷받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