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저소득층 초·중 입학생 12명에게 문구 세트 및 문화상품권을 후원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 학생들이 학교생활을 열심히 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학용품 구입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뜻을 모아 자체 회비로 마련했다.
특히 초등 입학생에게 지원되는 문구 세트는 손진신 협의체 위원이 후원해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양미선 위원장은 “새로운 학교생활을 앞두고 희망에 부푼 아이들에게 기분 좋은 선물이 됐으면 좋겠다”며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우리의 희망인 만큼 지역 내 아동·청소년에게 더욱더 관심을 가지고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혜영 동장은 “아이들이 신학기 첫발을 즐거운 마음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따뜻한 사회적 보살핌 속에서 밝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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