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3 남동구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은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을 위해 활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공모사업 유형은 마을 가꾸기 분야 마을공동체 형성 마을공동체 활동 마을을 쓰다 마을활동가 등이다.
특히 올해는 ‘마을 가꾸기’ 분야를 신설해 마을 환경·경관 개선 사업에 4천만원을 지원해 주민들이 구도심 골목길에 어떤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
사업 신청은 오는 13~28일까지이며 참여 희망자의 사업 이해를 돕기 위해 오는 14일 남동구 마을공동체 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2월 20일까지 마을공동체의 사업 구체화 및 서류작성 등을 지원하는 사전컨설팅을 진행한다.
남동구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남동구 행복한 마을만들기 위원회 심의를 통해 최종 선정단체와 사업비가 결정된다.
남동구 관계자는 “이번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을 통해 지역주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해 마을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이끌어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주민 네트워크 형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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