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세무과, 한국지방세연구회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세무과가 한국지방세연구회에서 매달 발간하는 ‘월간 지방세연구’에서 인천 최초로 ‘이달의 지방세인’에 선정됐다.
10일 구에 따르면 월간 지방세연구는 판례분석, 지방세 실무해설 등과 더불어 매달 지방세인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지역의 대표 명소를 소개하는 간행물이다.
남동구 세무과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최 ‘2022년 납세자보호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방세 고충 민원을 해결한 사례 발표로 최우수상을 받는 등 지방세정을 선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지방세인 선정에 따라 지방세입운영종합평가 4년 연속 우수기관 표창 수상 등 명실상부 인천시를 대표하는 선진 행정 운영 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아울러 인천을 대표하는 소래포구축제, 106만평 규모의 광활한 해양생태공원, 사계절이 아름다운 인천대공원 등의 구 대표 명소 14곳의 소개와 사진도 홍보하는 효과를 얻었다.
남동구 세무과 허현영 팀장은 “앞으로도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노력뿐만 아니라 납세자의 불편 해소를 위한 각종 편의 시책 발굴 및 고충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해결하는 등 납세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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