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 드림스타트, 딸기농장 체험 프로그램 운영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드림스타트는 최근 지역 농산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드림스타트 10가정이 참여해 남촌동 소재 딸기농장에서 자연 체험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행됐다.
최근 코로나 상황이 개선됨에 따라 코로나 블루 극복을 위한 활동의 장을 마련해 가족의 유대감 증진과 자연친화적 활동을 통한 아동의 창의력과 감수성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참여자들은 딸기농장에서 직접 딸기를 채집하고 가족들과 함께 시식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드림스타트 가족들은“평소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없었던 딸기농장 체험행사를 통해 즐거운 추억과 힐링의 시간을 만들어 좋았다”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드림스타트 가정에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해 아동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하는데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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