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3동, 한마음 윷놀이 대회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3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화합을 다지는 윷놀이 대회를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석3동 자유총연맹 주관으로 올 한해 풍요로움과 주민들의 안녕을 기원하고 자생단체 간 화합과 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랜만에 개최된 행사에 참여한 주민들은 윷놀이와 더불어 음식을 나누며 서로 덕담을 주고받으며 주민 화합의 자리를 즐겼다.
이번 행사 수익금 전액은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해 지역 내 불우이웃을 돕는데 사용할 예정이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행사에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애써 주시는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2023년 계묘년 새해 모든 가정에 안녕과 행복이 깃들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만선 회장은 “액운을 물리치고 풍년을 기원하는 민속행사인 정월대보름 윷놀이 대회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소통하고 화합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간석3동에 항상 좋은 일이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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