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만수6동 주민자치회 벤치마킹 방문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충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만수6동 주민자치회를 방문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자매결인지인 충남 청양군 화성면 주민자치회에서 주민자치회 전환과 관련, 선진지인 만수6동을 방문해 주민자치회 운영현황, 주민총회 과정, 주민참여예산사업 등을 공유하고 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만수6동 주민자치회는 2020년 12월 주민자치회로 전환된 이후 장수천 주변 힐링 꽃밭 가꾸기, 만수6동 주민으로 구성된 ‘만나요 봉사단’ 사업을 추진했다.
올해는 남동어린이공원 놀이시설 교체, 장수천 사계체험, 취약계층 이불세탁 서비스 등을 계획하고 있다.
한정상 화성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회의 조직 및 임원 구성부터 다양한 행사, 주민참여예산사업 추진 경과·계획 등에 대해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우리 화성면의 실정에 맞게 접목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민재 회장은 “이번 선진지 방문을 통해 서로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공유하고 나아가 도농 우호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교류가 지속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유영도 동장은 “이번 만남은 주민자치회 관련 내용뿐 아니라, 서로 교류하고 협력하는 관계로 발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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