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청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2023년 사업체 조사’ 업무를 수행할 조사요원 97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체 조사는 남동구 내 산업활동을 수행하는 종사자 1인 이상인 사업체를 파악하기 위한 국가 기본통계로 국가 산업 전반의 구조와 분포에 관한 사항 등을 파악해 경제 및 산업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총괄 관리자 1명, 취약지구 현장 조사를 지원하는 조사지원담당자 1명, 현장 조사 지도 및 지원 담당인 조사관리자 12명, 사업체를 방문 및 조사표를 작성하는 조사원 83명 등 총 97명이다.
모집된 인원은 1월 말 조사원 교육을 수료하고 2월 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3년 사업체 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 기간은 9~11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접수 방법은 구비서류를 방문 접수하거나 남동구 정보통신과로 우편접수하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오는 18일 이후 구 홈페이지에 공지될 예정이다.
신청 자격은 사업기간 조사에 전념해 성실히 수행할 수 있는 만 18세 이상 주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비대면 조사방법을 병행해 안전한 조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니 안심하시고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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