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만수5동, 통장공동체 손뜨개 작품 판매수익금 기부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만수5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만수5동 통장공동체 해피메이커로부터 손뜨개 작품 판매수익금 1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8일 밝혔다.
해피메이커는 2019년부터 7명의 회원이 매월 정기적으로 모여 손뜨개로 손가방, 핸드폰 가방, 목도리, 모자, 수세미 등을 만들어 판매 수익금 전부를 기부하고 있다.
이태례 동 통장협의회장은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만든 손뜨개 작품들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되어 더욱 보람되고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수연 동장은 “손뜨개로 한땀 한땀 정성스럽게 만들어서 마련된 후원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하겠고 열심히 활동해 주신 해피메이커 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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