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녹청자 예술동아리 ‘은빛날개’, 작품활동 상금 서구에 기부
[금요저널] 인천 서구는 22일 어르신 녹청자 도예 동아리 ‘은빛날개’가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은빛날개’는 이번 성금을 작품활동 결과 제23회 국제공모 인천미술전람회에서 최우수상을 비롯한 회원 15명이 수상해 상금 1백만원을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정군섭 서구문화원장, 은빛날개 활동 어르신들이 참석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문화예술을 나누고 녹청자를 알리는 사회적 역할을 실천하는 고생하신 은빛날개가 상금 기부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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