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G상상펀드, 남동구에 취약계층 지원 성금 1000만원 전달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KT&G 인천본부로부터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상상펀드 1,0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21일 밝혔다.
KT&G 인천본부와 남동구청은 지난 2012년부터 상상벽화봉사, 상상나눔도시락 등 여러 행사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지원 사업 기부금 조성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복지증진에 기여했다.
‘상상펀드’는 2011년 출범한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 형태로 이뤄지며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긴급한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기금으로 활용되고 있다.
김건태 인천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복지 사각지대 가정의 삶의 질 향상에 미력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로부터 받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게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추운 겨울 우리 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온기와 희망을 선물해주신 KT&G 인천본부에 감사드리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기부금으로 마련된 성금인 만큼 꼭 필요한 곳에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T&G 인천본부는 남동구에 이웃돕기 후원금과 더불어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남동구 기부자 명예의 전당 플래티넘 그룹에 등재되며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동행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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