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구립도서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 표창 수상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립도서관은 최근 소래도서관 조은정 사서와 서창도서관 이어진 사서가 ‘2022년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에서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어린이청소년도서관 발전 유공자 표창은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 사업 추진에 공이 큰 개인 및 단체를 발굴·포상한다.
올해는 ‘2022년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에 참여한 전국 120개 공공도서관의 우수사서 6명이 선정됐으며 인천에선 소래·서창도서관에서 2명의 수상자가 나왔다.
‘도서관과 함께 책 읽기’ 사업은 지식정보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책 읽기 습관 형성과 지식·정보·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의 지원을 받아 운영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소래도서관은 ‘하늘마을지역아동센터’, 서창도서관은 ‘서창지역아동센터’와 함께 4~8월까지 사서가 주관하는 도서관 활용 수업 책 읽어주세요 연계프로그램 강사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 작가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프로그램 문화체험 탐방 등 다채로운 독서문화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남동구립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내 어린이와 청소년,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해 어린이들이 책에 대한 즐거움을 얻고 독서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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