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원들 정성 십시일반’ 가좌1동 단체연합 총무회, 70세대에 라면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는 15일 가좌1동 주민단체 연합인 총무회가 저소득 취약계층 70세대에 라면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결성된 총무회는 주민단체 활동 외에도 이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이 십시일반 회비를 모아 매년 라면, 빵 등을 후원하고 있다.
가좌1동 새마을협의회 총무 권영민 씨는 “가좌동 이웃에게 작은 정성을 전하고 싶어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애선 동장은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신 총무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받은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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