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사랑기금’ 장학금 전달
[금요저널] 인천 서구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난 12일 ‘청소년 사랑기금’ 장학금 전달 행사를 개최했다.
마전동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지역 청소년들에게 따스한 응원을 전하고자 마련한 이번 전달식에서 4개 초·중학교로부터 추천받은 학생 8명에게 장학금 200만원을 지원했다.
오정미 위원장은 “장학금과 함께 따뜻한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져 우리 청소년들이 희망을 품고 세상에 한 발 더 가까워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마전동장은 “관내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주신 청소년지도위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청소년들을 돕는 일에 물심양면 나서주시는 청소년지도위원회로 인해 훈훈한 서구가 만들어지는 것 같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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