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월 이웃에 밑반찬 지원하는 청라2동 착한식당 ‘맷돌로만 청라점’
[금요저널] 인천 서구 청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서운, 한명임)는 맷돌로만 청라점(대표 김미희)으로부터 매월 한 차례 순두부 밑반찬을 기탁받아 지역 저소득 독거노인 20가구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미희 대표는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작지만 정성 들여 준비한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며 “다음 달부터는 대상을 30가구로 늘려 더 많은 어르신에게 식사 봉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한명임 위원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월 음식을 제공해 주시기로 한 맷돌로만 청라점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식사 준비가 어려운 어르신들이 영양 가득한 순두부로 건강을 챙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서운 청라2동장도 “물가상승으로 자영업자들도 힘든 상황인데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는 착한 식당이 있어서 희망이 보인다”며 “이웃과 행복을 나누며 함께하는 지역사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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