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월4동, 나눔 실천에 동참하는 착한 가게 점점 늘어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삼호부동산에 착한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조순자 삼호부동산 대표는 착한 가게 가입뿐 아니라 후원자 발굴에도 앞장서며 인천VIP요양원, 미래광고기획, ㈜사계절시스템이 추가로 착한 가게에 가입하는 데 도움을 줬다.
현재 구월4동의 착한 가게는 42곳으로 매월 203만원의 모금액이 적립돼 복지 사각지대와 취약계층 지원 등 8개 사업에 연간 2,855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김은실 동장은 “힘든 시기에 주민자치회가 주축이 돼 착한 가게를 추가로 발굴하고 연계해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실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사랑의 열매 마크를 단 점포들이 늘어나 지역주민에 대한 사회서비스를 강화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금요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