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 2022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 개최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2022년 자원봉사자 감사의 날’을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봉사와 후원으로 올 한해를 빛내준 자원봉사자들을 위해 그동안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속적인 활동과 후원에 대한 동기부여를 갖는 취지다.
복지관에는 현재 2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활동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와 밑반찬 서비스 등과 더불어 장애인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해 도움을 주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이 이뤄지고 있다.
손동훈 관장은 “코로나로 인해 봉사의 손길이 더욱더 필요한 상황에서 헌신적이고 꾸준한 봉사를 해주신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함께 소통하며 지속적인 관심과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자원봉사자분들을 한자리에서 만나 뵙게 되어 매우 기쁘고 자원봉사자의 열정은 코로나19도 막지 못한 것 같다”며 “이웃을 먼저 생각하는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분들의 이웃사랑 실천에 깊이 감사드리고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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