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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 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상으로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에서는 생산자단체 200만 불을 기록한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과 수출업체 400만 불의 농업회사법인 ㈜더기반이 각각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최고상을 수상했다.
안성시가 25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열린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2관왕을 기록했다.
농식품 수출탑은 수출 확대에 기여한 생산 농가, 생산자단체, 수출업체를 격려해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기 위한 상으로 2020년 이후 2년 만에 개최됐다. 올해 상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의 수출실적을 기준으로 선정했다.
안성시에서는 생산자단체 200만 불을 기록한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과 수출업체 400만 불의 농업회사법인 ㈜더기반이 각각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 최고상을 수상했다.
‘2022년 경기도 농식품 수출탑 시상식’에서 수상한 안성시 생산자단체, 수출업체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안성시청
특히 안성 배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있는 안성원예농업협동조합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수출을 추진한 생산자단체와 수출업체의 노고를 격려하며 앞으로도 수출물류비 지원, 해외시장 개척단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안성 농식품 수출 활성화 및 해외시장 개척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시상식에서는 생산 농가 및 생산자단체 10만 불 단위, 수출업체 100만 불 단위로 총 14개소가 수상했으며, 수상자에게는 2023년 경기도 수출지원사업 선정 시 인센티브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