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 소래찬 김장김치 후원
[금요저널] 인천시 남동구 간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와 연계해 김장김치 45박스를 간석2동 새마을부녀회로부터 전달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동 새마을부녀회 자체 사업비와 미역, 액젓 등 판매수익으로 마련됐으며 추위에 약한 홀몸 어르신 및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될 예정이다.
정복순 회장은 “고물가와 추위로 생활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김장에 대한 경제적 부담 없이 월동준비를 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하게 됐다”고 전했다.
남찬우 동장은 “경제적 위기를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지원할 수 있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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