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인천시 구월4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협의회원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한 거리 환경 조성 활동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활동은 낙엽으로 인한 미끄러짐 사고 빗물받이 막힘으로 인한 도로 침수, 담뱃불로 인한 화재 발생 우려 등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주요 도로변 및 학교 주변 등에 쌓인 낙엽을 집중적으로 정비했다.
김미란 구월4동 통장협의회 부회장은 “낙엽 청소를 통해 배수로 막힘을 예방하고 쾌적한 거리를 만드는데 일조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은실 동장은 “제법 쌀쌀해진 날씨 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 환경 조성을 위해 낙엽 정비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신 통장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현장 인력을 활용해 빗물받이 및 배수로를 수시 정비해 침수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설물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