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저널] 문경문화예술회관은 경상북도 코로나19극복 시·군 문화예술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11월 25일 저녁 7시 30분에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팝스&뮤지컬 콘서트를 개최한다.
노부스심포니오케스트라는 일상에서 언제나 즐길 수 있는 음악을 들려준다는 모토로 대구, 경북을 비롯해 전국적으로 다양한 공연을 펼치고 있다.
클래식 음악을 재해석하고 클래식뿐만 아니라 영화음악과 팝송, 가곡 등 장르를 한정하지 않는 연주로 대중이 오케스트라 연주는 지루하다는 편견을 버릴 수 있는 연주이며 관객이 어려운 감상보다 편안하게 즐기는 연주를 지향하는 전문오케스트라이다.
공연에는 대구가톨릭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인 소프라노 주선영, 대경오페라단장 바리톤 제상철 등 수준급 성악가가 함께하며 특히 다수의 뮤지컬에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는 뮤지컬 배우 차지연도 공연에 마지막으로 참여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화려한 피날레를 장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