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석4동새마을부녀회, 김장김치 147박스 취약층에 전달
[금요저널] 인천 남동구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2일 ‘제4회 소래찬 김장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47박스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간석4동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주민자치위원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새마을협의회 등 주민 30여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147박스를 경로당을 비롯한 홀몸노인 등 소외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문순례 회장은 “추워진 날씨에 이웃들이 마음만큼은 훈훈한 겨울을 보내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지역 주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승훈 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과 주민 여러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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